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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훠궈를 먹은 탓인지 아침부터 화장실 들락날락하느라 바빴어요... 매운거 먹으면 꼭 이렇게 탈이 나네요....따흑 ㅠ
존맛탱, 10.20링깃의 행복♥
동생은 어제 4시차로 멜라카에서 싱가폴에 갔다가 지금 KL에 도착했어요 ㅋ 진짜 미친일정임.
어제 조호바루에서 출국하는 길 차가 너무 밀리는데 더이상 화장실을 참을 수가 없었대요. 6시간은 탔을테니까요... 그래서 그냥 버스를 내려 지나가던 행인에게 화장실이 급하다고 물었답니다. 그 사람은 아주 긴급한 상황인걸 눈치채고, 경찰에게 대신 도움을 요청해줬다고 해요ㅋㅋ
동생은 졸지에 말레이시아 경찰오빠 오토바이 뒤에 타고, 곧장 경찰서로 가서 시원하게 싸고 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부킷잘릴역에서 픽업하고 집에서 짐 싸고 다시 TBS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터미널 대기실에서 혼자 저리 망고스틴을 까 먹고 있는게 아니겠음 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돌아가는 버스표부터 샀어요.
급하게 짐을 부치러 갔는데, 웨이팅도 없어서 바로 끝냄:)
싸온 른당비프랑 스윗사월포크 주고 나는 빠빠이~정신줄 놓치말고 조심히가래이♥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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