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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잠깐 회사가서 3시간 정도 일... 아이고 내 팔자야 ㅠㅠ 씨부럴
여기는 TBS
멜라카에 가야하는데, 집에 들릴 시간이 없어서 동생한테 싸 놓은 짐을 부탁했어요. 그리고 바로 TBS로....
TBS는 Bandar tasik selatan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말레이시아 여러 지방으로 가는 버스가 많이 있답니다. Bandar tasik selatan LRT역에 내리시면 TBS로 가는 연결통로가 있어요
가는길
버스 기사님이 차안에 방향제를 뿌려대서 죽을뻔 ㅠㅠ 엉클... 나는 맨 앞줄에 탔단말이다.... 하....
멜라카 도착 후 온 곳은 포크사떼집
멜라카도 별거없어요. 먹는게 남는겁니다...
포크사떼
치킨이랑 믹스해서 시키려고 했는데, 이미 치킨은 끝남 ㅠㅠ 결국 포크만 25개 시킴. 25링깃
호텔 도착했어유
짐을 풀고 바로 존커스트리트로
야시장이 저녁 6시부터 서기 때문에 짐을 옮기는 상인들로 붐빈답니다.
멜라카 강
멜라카의 명물은 두말하면 잔소리인 교회에요.
보통 다들 교회 앞에서 한장, 아이러브 멜라카앞에서 한장, 분수대 앞에서 한장씩 찍지요. 특히 알럽멜라카 앞에선 눈치싸움임 ㅋ 먼저 달려드는 사람이 사진을 빨리 찍을 수 있다는.. 하지만 새치기는 금물!
세인트 폴 언덕 올라가는 길
불편한 신발과 짧은치마 노노 ㅋ 다만, 빤쓰자랑하고 싶으시면 please go aheadㅋ
아오 디다
길냥이 안뇽♥
겁이 많네요
도착
동생 인생샷 찍어주고, 길냥씨 푹 주무시는 군
저기... 여...? 건드려도 꿈나라 칙칙폭폭 중인 꿈냥이♥
나도 모르게 젤리 주물주물
젤리 넘 핑쿠핑쿠야
오늘은 좀 늦게가서 사람이 많지않아 좋아요
멜라카 시내도 한번 내려다보고,
파모사 보러옴
역시 사람이 적어 좋았음
구름이... 지진운 같아요
나도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금손이었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학원을 다니면 가능할까.....
강가에선 무슬림 커플이 웨딩사진을 찍네요. 드레스 색깔 ㄷ ㄷ ㄷ 백만년 지나도 이해 못할 색임ㅎ
동생이 가고 싶어하던 그곳에..
바로 알록달록 벽화
나도 셀카 좀 찍고요 ㅋ
오랑우탄 벽화
두리안 첸돌 가게
언니들 무도회 가시는가 봅니다
예쁜 벽화도 더 보구요,
시간이 천천히 흘러갈거같은 카페
다시 야시장으로 돌아왔어요. 이제 저녁을 먹어야죠
여긴 손님도 안 많고 음식도 괜찮아요
도시락 장식을 팔기도하네요. 근데 80링깃 ㄷㄷㄷ
아쌈락사
오늘은 평소보다 맵고, 생선도 적었어요. 나 왠지 배 아플거 같은 느낌...
커리락사
코코넛밀크 진~하게 들어감
저녁
덥고 매우니,옥수수 첸돌 하나
이제 존커스트리트네 있는 모스크 갈거에요
캄풍 크링 모스크
짧은 옷을 입고 오셨다면, 들어가셔서 가운을 입으면 되요
예배 전에는 씻고 가야하는거 아시죵?몸을 정결하게 하기위함이에요.
예배 중
다시 야시장으로 나왔어요
저희 어무니는 시골에서 미용실을 하시는데요, 말레이시아 놀러왔을때 몇개 사가신 귀걸이가 불티나게 팔리는 모양입니다.그래서 오늘 어무니를 위해 물건 떼다 드리기로 했어요 ㅎㅎ 오늘은 25개만 샀어요.
인테리어 소품들
핑쿠핑쿠한 집
아이고 야시장은 정신없어요.
호텔앞에 있는 작은 불교사원, 첸훈텡 사원
밤에 더 빛나는 도교사원
낮과 밤의 분위기가 많이 틀리니, 두번 가보시는것도 추천! 작은 도쿄사원지만 매력있어요.
야시장 지나가다가 제목이 궁금했던 그 노래가 나오길래 바로 물어봤어요
https://youtu.be/OHbwkZgkBIU
동생이 샐까하고 한참을 고민 중
폰젤리 케이스 붙이는건데 이쁘네요
굴라멜라카 사러 왔어요. 이 가게는 원래 존커스트리트 입구에 있는 요 가게랍니다.
굴라멜라카는 멜라카산 흑설탕
동생은 두 봉지 사갔지용
요렇게 담아서 무게로 판매해요
존커스트리트엔 잡화점이 많아요.
이 곳도 그 중 하나지요
조명, 그릇, 향 등 작은 소품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색이 너무 이쁘지요?
살까말까 두세번을 들었다 놓을정도지만, 저희집에는 이미 예쁜 쓰레기가 많아서 단념했어요
호텔에 잠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이제 야식 먹으러 갈거에요. 사실 아직도 너무 배가 부른데, 동생 먹이러 가는거에요. 고민할땐 뭐다? 질러보고 후회하기 ㅎ
Tamil 교회 앞에 에스티로더 홍보차가 와 있네요. 테스팅을 하고 무료샘플을 나눠준다고해요.
도착
오늘의 야식은 사떼 철룹이 되겠습니다.
Satay celup이란?
매콤하고 걸죽한 땅콩소스에 꼬치로 된 각종 재료들을 퐁당하고 끓여서 먹는 요리
주의점은, 이미 입을 댄건 탕안에 넣어서는 안되요♥
안쪽에 쟁반이 있는데, 담아 가시면 됩니다.
가격은 재료마다 틀리니 확인하셔요
먹을때마다 틈틈히 재료들을 들어 바닥에 땅콩이 타지않도록 저어주셔야 해요
오늘의 사테철룹 빌
ST. FRANCIS XAVIER MELAKA 교회
베트남에서 자주 본 양식이네요
밤에 교회앞을 지나,
풍차앞도 한번 보고,
휘황찬란한 자전거 뚝뚝이
멜라카 강가 밤풍경
아오, 하도 빨빨거리고 다녀서 피곤해요
굿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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