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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이 CG같을정도...
예배를 마치고,
주소
39, Jalan 20/14, Taman Paramount, 46300 Petaling Jaya, Selangor
식사가 끝나가는 테이블 옆에 서서 기다리고 있어야함 ㅠㅠ
오늘 혹커센터를 찾은 목적은 이 페낭 아쌈락사를 먹기 위해서였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다. 여태껏 30곳 이상의 가게에서 아쌈락사를 먹어봤지만 내가 먹어본 것 중에서 단연 최고.
물론 Petaling Jaya 의 Sea park에 있는 아쌈락사집 『Aik Prawn Mee & Asam Laksa』 도 맛있지만, 바로 옆에 도랑물이 졸졸 흐르고 있어서, 식사환경까지 생각한다면 이 혹커센터를 추천한다.
차이니즈 부부가 하는 듯
맛집이라 그런지는 몰겠지만 프라운미 가격 9링깃
말레이시아의 실버센터 같은 곳
데이케어를 하는 곳 같다.
집에 있다가 아이샤랑 올만에 통화, 이번주에 만났어야 했는데 ㅠㅠ이제 곧 라마단이 시작되니.... 1시간 가까이 수다 떨다가 결국 담주 토욜엔 같이 공부를 하는 걸로...
아이샤는 중급인 한국어를, 이제는 커리어를 위해 비지니스레벨로 끌어올릴 때가 되었고, 나는 말레이어 초급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으니 우리는 만나서 공부를 하기로 한거다. 수다 떠느라 정작 공부는 할 수 있을지 좀 의문이긴 하지만 ㅋ
만만하게 먹을 수 있는 회전초밥집. 하지만 퀄리티와 네따의 종류는 기대하지말자. 이 가격에 맛있는 스시를 먹는다는 자체가 말레이시아에서는 불가능하다.. 일본시절 코엔지 근처에서 먹던 스시집이 그립다.
원서로 하는 공부는 처음이라 천천히 공부 방법을 찾아가는 중이다. 모르는 단어 투성이인 이 책도 언젠간 편히 읽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개월만 해보자.... 씨부럴...
밤 10시부터는 이탈리아친구, 루도뷔가와 영톡. 6시간 차이가 나기때문에 이탈리아는 현재 오후 4시.
거의 첨보는 사이나 마찬가진데, 얼굴보고 얘기하니 좀 머쓱했다 ㅋ 그녀는 대학원에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고, 한국어도 공부중이다. 그러니 나랑 얘기하면 둘다 공부 할 수 있고, 영어 스피킹과 이탈리아에 대해서 궁금한게 많은 나랑은 딱 서로의 니즈가 맞아 떨어진 셈이다.
오늘부터 모든 일기는 이웃공개로 변경했는데 참 좋다 ㅋ 진작에 바꿀걸... 방문을 살짝만 열어놓아서 참 쾌적함
11시 넘어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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