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말레이시아집사9 2020-01-18(토)SY씨와 고기 파티 아침에 일어나니 배가 고프다. 우선 넉넉하게 너구리 2개로 아침을 시작. 냉장고에 아직 계란이 많아서 두개 넣음.말레니시아에서 파는 너구리는 그 큰 다시마가 안 들었다. 스프도 영 밍밍하다고 할까. 배부르다. 쇼파위에 누워서 뒹굴뒹굴 잊을만하면 하나씩 팔리는 쇼피 ㅎ 중고 구두을 팔았다 ♥ 남편 독일출장시 부탁했던 앰플을 써 봤다. 오일리하지않고, 얼굴에 착착 붙는다. My car를 타고 Perl point shopping mall에 왔다. 슈퍼 레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ㄷㄷㄷ 고기 사러옴 오늘은 SY씨가 치즈보러 오기로 해서 고기사러 옴 SY씨가 왔다. 그런데 간식 ㅎㄷㄷ 나도 지금까지 이렇게 사준적이 없는데, 종류별로 다 사 왔댄다 ㅠㅠㅠ 고마워요.비쌌을텐데 잘 먹을게요 ♥ 당장 츄르부터 줘 볼까요.. 2020. 3. 24. 2020-01-16(목) 체력 아끼기, 무슬림 차이니즈 레스토랑 오늘 아침은 맥도날드 기계로 주문 쓱싹 잘 먹겠습니다! 아침 밥을 먹으며 유튜브로 멜라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말을 걸어왔다. 한국 분이세요? 나는 모르는 이가 말을 걸면 최대한 피한다. 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고, 내 시간을 모르는 이에게 할애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나도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아침같은 황금시간에 타인의 의지로 인하여, 성경공부는 하고 싶지않다. 그 분은 혼자 앉아 있는 말레이시아 여자분께 말을 걸어 뭔가 열심히 설명하더라. 맥도날드 소스용기가 종이로 바뀌었다. 굿굿! 이 참에 드링크 뚜껑도 바꾸지? 회사 가는길 길냥이 안뇽♥ 오늘도 겁나 바빴다. 왜 다들 그렇게 Urgent냐고! 죽빵 날리고 싶다. 오늘은 팀 다같이 차이니즈 런치 먹으러 가는 날.. 2020. 3. 24. 2020-01-13(월)상추와 캣글라스를 심다 아직 어둡지만 7시엔 집을 나와야한다.남편이 일주일간 독일출장으로 오늘부터 LRT 출근이다.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쉬고 싶지만 오늘은 마침 동료가 휴가다 ㅠㅠ 오랜만에 만난 삼냥이 겁이 많아서 자기보다 훨씬 몸집이 작은 고양이한테도 쫒기더라.. 아이고... Masjid jamek 에서 갈아타고, 아시아자야역 도착 저 건너 운전면허 학원이 보인다. 오토바이 면허를 문의해봐야겠다. 걸어서 사무실로 가는 길 길냥이들 너무 힘이 없어서 당 좀 충전해보고자 카야토스트 하나 이쁜 우리 넙적이도 만났다♥ 널 보니 내가 힘이 날거같다 ㅠㅠ 오늘도 일복 터졌다. 씨부럴 나는 매일 고민한다. 콜센터로 돌아가면 나 스스로에게 당당하지 못하지만 몸은 편하다. 반대로 지금 여기서 일하면 몸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지만, 적어도 .. 2020. 3. 24. 2020-01-08(수) 완벽한 하루 백년만에 아침으로 오트밀 점심 사진을 찍는걸 깜빡했다.오늘 점심은 톰양컵라면과 양배추 찐것. 다른팀분이랑 팬트리에서 밥을 먹는데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귤을 주셨는데 달고 넘 맛있었다. 추운겨울, 이불속에서 까 먹던 귤이 그립다.... 이 분은 크리스찬이라는데, 밥 먹는데 자꾸 성경얘기하고 요한 계시록을 읽어주더라.. 뭐지...? 치약이 다 떨어져서 새로운 걸 개봉했다. 남편이 독일 출장을 갈때마다 부탁하는 아조나라는 독일 국민치약인데 25ml 짜리로 아주 앙증맞다. 하지만, 매우니 한국 치약 쓰던 버릇처럼 짜서는 절대 안된다. 이를 닦을때 치약맛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닦고나면 입안이 아주 개운해서 좋다. 사실 오늘 점심을 너무 부실하게 먹어서 우리 팀리더랑 라면타임 ㅋ 당 떨어질땐 초코.. 2020. 3. 23.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