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8(수) 완벽한 하루
본문 바로가기
2020

2020-01-08(수) 완벽한 하루

by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생활기 2020. 3. 23.
728x90
반응형

백년만에 아침으로 오트밀

 

 

 

 

 

 

 

점심 사진을 찍는걸 깜빡했다.오늘 점심은 톰양컵라면과 양배추 찐것.

​

다른팀분이랑 팬트리에서 밥을 먹는데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귤을 주셨는데 달고 넘 맛있었다. 추운겨울, 이불속에서 까 먹던 귤이 그립다....

이 분은 크리스찬이라는데, 밥 먹는데 자꾸 성경얘기하고 요한 계시록을 읽어주더라.. 뭐지...?

 

 

 

 

 

 

 

 

 

치약이 다 떨어져서 새로운 걸 개봉했다. 남편이 독일 출장을 갈때마다 부탁하는 아조나라는 독일 국민치약인데 25ml 짜리로 아주 앙증맞다.

​

하지만, 매우니 한국 치약 쓰던 버릇처럼 짜서는 절대 안된다. 이를 닦을때 치약맛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닦고나면 입안이 아주 개운해서 좋다.

 

 

 

 

 

 

 

사실 오늘 점심을 너무 부실하게 먹어서 우리 팀리더랑 라면타임 ㅋ

 

 

 

 

 

 

 

 

당 떨어질땐 초코렛도먹어주고

 

 

 

 

 

 

 

 

 

저녁은 회사근처서

 

 

 

 

 

 

 

비네거 포크를 시켰다. 흑식초를 써서 삶은 돼지고기다.

 

 

 

 

 

 

 

 

 근데, 오늘은 별로 땡기지 않더라. 완전 비계 덩어리에 비위가 상해서 반도 못 먹었다. 무엇보다 고기부분이 적었다. 오늘 저녁은 내가 계산 22링깃

 

 

 

 

 

 

 

 

드디어 이번주에 가이드 데뷔를 한다. 가이드 트레이닝도 다녀오고 그동안 공부했었는데, 드뎌♥

​

가이드로서 어떻게 하면 손님들께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설명할 대상들을 프린트하기로 했다. 예전 같았으면, 주저없이 프린트 잉크를 샀을텐데, 지금은 1000링깃으로 한달 살기를 하고 있으니 꾸욱 참기로 했다. 담달에 사야지 ㅋ

 

 

 

 

 

 

오늘 프린트 한것들.컬러 한장 당 2링깃. 샥티사원에서 설명할때 사용할거다.

생각보다 빨리 회사 옵티컬 클레임 돈이 들어와서 기분 업됨 ㅋ

 

 

 

 

 

 

집으로 가는길 비가 부슬부슬

 

 

 

 

 

 

집에 오자마자 치즈 화장실부터 청소하고, 빗질 해드리는 중 ㅋ 기분 좋은지 사알짝 깨무는 치즈. 쫄보놈 ㅋ 쎄게 깨물지는 못하네 ㅎㅎ

 

 

 

 

 

 

우리 냥사마 빗질 중 , 아주 만족하신듯 한 표정 ㅋ 고객님~좀 어떠신가요?


 

 

 

 

 

 

 

내일 도시락은 미역국

미역국은 팔팔 끓여야 제맛이지~

 

 

 

 

 

 

밥도 앉히고

 

 

 

 

 

 

러닝머신 30분 걷고, 근육운동 10분. 내일도 때려맞은것 처럼 근육통이 오겠군....

 

 

 

 

 

 

 

 

 캣글라스를 잘라서 치즈한테 주고

 

 

 

 

 

 

 

 

내일 밥도 다 챙겼다. 식혀서 냉장고에 고고

 

 

 

 

 

 

 

 

동료 여친이 이번주에 회사 애뉴얼디너를 하는데, 드레스코드가 볼리우드라고 한다. 그래서 내 판자비를 빌려주기로 했다.

 

 

 

 

 

 

 

복습부터 시작해서 20분 공부하고,

 

 

 

 

 

 

 

 오늘 일기도 씀.올해로 3년째 쓰는 일기장. 10년 다이어리는 두권째라서 13년째 쓰는 셈이다. 내 가장 큰 장점은 꾸준히 오랫동안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 나는 Fast learner는 아니지만, Long distance runner다.

​

​
오늘처럼 매일이 이렇게 완벽한 하루였으면 좋겠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