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침, 로띠사딘
PJ로 가는길
사실 NH님께서 알려주신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남편이 너무 멀다며 근처에 있는 병원을 알아놨다. 아니 그럴거면 좀 진작에 알아봐 주지
클리닉에 도착했다. 여긴 유명한 전문의가 있는 클리닉
하진 않다고해서 약을 안 주려는 눈치라 긴급시 먹는 약을 처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약은 비싸지만, 마음의 평화를 위해 받아놓을 필요가 있다.하지만 앞으로도 먹는 일이 없기를 기도해본다.
이케아 도착
차이니즈 뉴이어가 다가오니 인테리어도 울긋불긋
카레그릇을 사고 싶었는데 너무 촌스러워서 당장 내려놓았다. 디자인은 누가 한거야...
일본유학시절, 마음이 힘들때면 혼자 横須賀線을 타고 가마쿠라에 가곤했다. 가마쿠라 신사 근처에 그릇가게가 몇 곳 있는데, 보고있자면 힘들었던게 싸악 잊혀진다.당시 돈없는 유학생이라 1500엔짜리 손바닥만한 그릇을 하나 사서 돌아왔었는데, 담에가면 가득 사와야지~
예쁘지만 당장 널 데려갈 수 없단다 ㅠ
집에서 차를 마실 일이 많아서 티폿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이번달 월급 받으면 구체적으로 뭘 살지 고민해봐야지~돈 쓰는게 이렇게 좋은데 못 써서 아쉽다 ㅎㅎ
베개는 남편찬스
티포트를 올려둘 쟁반 하나
조명 사고싶다.
친구가 앞에 있으니까 나도 같이 계산하겠다는 말레이 아줌마. 마치 자기의 권리인양 아주 당당하게 뒤에서 카트를 밀고 들어온다.
오늘의 쇼핑
사실 반찬 뚜껑을 사러왔는데, 여긴 안 판다... 그래서 다른 반찬통을 구입
남편은 절대 그냥 못 지나가는 이케아 푸드코트.
꼭 먹고가야 직성이 풀리는 듯 ㅎ
쿠알라룸푸르 KTM역
Pasar seni에 도착했다
파킹이 거의 풀인데 운좋게 바로 찾음♥
벽화가 바뀌었네,
오늘 점심은 비프누들
점심시간엔 항상 웨이팅
비프볼
냠냠냠
전부터 가보려했던 Pasar seni MRT역앞 찻집에 다녀왔다.
보이차가 궁금해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그다지 종류는 많지않았다. 무엇보다 비쌌다
내가 좋아하는 예쁜 포트가 있어서 조만간에 지를듯한 예감 ㅎ
수동카메라를 수리할 수 있는 곳을 드디어 찾았다! 조만간에 가져가봐야지
페탈링 스트리트 근처에 있는 차이니즈 템플
너무 더워서 빙수 먹으러 왔다.
망고빙수♥
집에와서 새로운 차 한잔하고 유튜브 보다가 멜라카 영상 편집시작했다. 오늘 차는 남편이 독일출장으로 사온찬데, 꽤 쓴 맛이 강했다. 팩키지는 핑쿠핑쿠하게 생겨서 맛은 연한 호얀호같은 느낌 ㅎㅎㅎ
저녁은 라면
편집을 시작하면 나갈 시간이 없다오...
간식
캣 글라스가 많이 자랐다♥신선할때 주고 싶어서 얼른 자름 ㅋ
오늘의 수확
아주 환장을 한다 ㅋ 먹으면서 수다를 떠는거 보니 맛있는 듯 ㅋ 방언 터진 줄ㅋㅋㅋㅋ
드디어 드디어 멜라카 영상을 올렸다♥그런데 속상한건 내가 만든 원본은 화질이 아주 끝내주는데, 유튜브에 올리고 난걸 보면 많이 뭉그러진 느낌이다. 도대체 왜지!??! 비비드한 영상을 전달할 수 없어서 답답하다. 슬슬 편집프로그램을 바꿔야할때가 온 것인가? 이번 영상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한번에 넣어버렸다. 영어는 맘이 내키면 하는걸로 ㅎ
유튜브 영상은 하기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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