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9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말레이시아 핸드 크래프트 행사장에서 말레이 왕비를 만나다!, 가구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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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말레이시아 핸드 크래프트 행사장에서 말레이 왕비를 만나다!, 가구 구입

by 뚱냥이엄마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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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입니다

흔한 말레이시아 아침식사, 딤섬

오늘 아침은 딤섬으로 시작했어요

나가기 귀찮아서 뚱냥아빠랑 시댁가족은 나가서 먹고, 저는 집에서 :)



얌과 돼지고기가 들어간 이건 뚱냥엄마 Favorite




가리비에 붙어서 나오는 이 녀석도 괜춘




시어머니께서 Pasar pagi(로컬아침시장)에서  호주산 망고를 사다주셨어요. 요거트랑 먹어야징~




점심은 스리페탈링에서 스시멘따이
웨이팅 실화임??
저흰 15분정도 기다렸어요.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이 가게,
뚱냥엄마는 연어나 다른 산뜻한 종류만 먹어요.



오늘 점심 빌

배가 별로 안고파서 오늘은 엄청 적게 나옴

​이제 다시  키친입구에 둘 서랍장을 보러 왔어요.


우선 첫번째 가게




1870링깃

색은 맘에 드는데, 너무 장농같음 ㅎ

비주얼 마음에 들지만, 유리가 있어 단념 ㅠ





두번째 가게,




애들 가구가 많은 집





1링깃 빠진 1600

아기자기한 요것, 괜춘

서랍장 높이도 있어서 맘에 들지만 네고가 불가능한 가격임


세번째 가게,





이 녀석 너무 맘에 든다...

그런데 가격은  하......4500링깃



이 녀석도 맘에 들지만,  너비 때문에 불가능




사이즈도 맞고, 높이도 괜찮은 이 녀석,

원목이기까지해서 많이 망설였지만, 자칫하면 무거워보일 수 있는 컬러라서 포기




결국은 이 녀석으로 결정

사실 신발장이지만, 수납이 나눠져 있어, 많이 넣을 수 있을거같아  이 녀석으로 했어요. 윗쪽은 유리지만 분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담주 토욜 10시로 배달요청




가구도 샀겠다, 오늘의 메인인 Hari Kraf에 왔어요.말레이시아 핸드크래프트 이벤트랍니다.





이히히 신난당~





이제 들어갑니다~





어머나, 귀여웡




얼마나 shy한지.. 자꾸 모자를 벗어던짐 ㅋ




왠 양궁 ㅋ





알록달록 장신구





알록달록 가방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브로치 ㅋ





헤나 가게도 보이구요,




하지만, 뚱냥엄마 눈에 젤 예뻐보인 곳은 요기






핸드메이드로 아티스트분들이 하나하나 그린거래요.. 너무 이쁘죠? 다만 가격은 안 착합니다...




자석도 파네요.





언니가 색칠하고 있음

자석 하나 샀어용




사바에서 온 가게

말레이시아가 습기가 없는 나라였다면,,, 엄청나게 구입했을것같다는.

바구니 만들고 계시네요.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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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람들이 갑자기 몰리는 곳이 있어서 가보니, 어디서 많이 본 분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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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새롭게 즉위한 파항 아공의 왕비였어요!

엄청난 인파





애들은 노느라 정신없네요




이제 다른 홀에 왔어요.여긴 직물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팜플렛





알록달록, 화려한 직물들로 가득하지요?






모자가게






귀여운 미니 모자

왕들이 쓰는거랑 비슷한 모양이군요




곳곳에 쉴수 있도록 벤치가 놓여져있는데요, 말레이식이에요




갈아 입어볼 수 있도록  탈의실도 완비






말레이 마네킹





주차장은 좀 멀리 있어서 불편 ㅠ


저녁도 근처에서 먹기로하고 온 곳은 암팡 코리안타운:)


수옥산에 왔어요





냠냠냠

김치찌개와 고기세트 110링깃

지난 주에 고친 소니폰 액정이 터치감이 나빠져서 와봤어요.그런데 정품이 아니라 이정도는 어쩔 수 없다고하네요 ㅠ 흑





뚱냥아빠는 지난주에 화웨이 노바4를 샀는데요, 휴대폰안에 넣는 메모리카드를 보러 왔는데, 보통 메모리카드가 아니였어요 ㅠ 보통 가게에서 파큰 메모리카드는 커서 안 들어가니, 화웨이에서 나온걸 써야한다는 얘기죠


열심히 둘러보고 있는 그때, 전화가 한통 ㅠ 뚱냥아빠 회사 P2티켓 있다고 해서 그 길로 바로 귀가.... 제기랄....


2.5시간 뒤, 해결!
그리고 장보러 NSK에..
오랜만에 집밥을 해 먹으려구요...

오늘은 몇가지 안사서 22링깃정도로 끝



​블로그 이웃님 남편분께서 구직활동을 하셔서 잠시 기출문제를 드리고, 바로 기절

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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