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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에요.
어제 9시에 자서 4시에 일어났어요.
컴터 켜서 휴대폰 케이스 잠깐 주문하고, 청소하고 얼른 준비해서 그랩타고 회사오니 현재시각 6시ㅋ뚱냥아빠가 이 시간에 회사 가는거 알면 오열할테니, 혼자 조용히 나옴 ㅎ
남편에게 남기는 편지
말레이시아식 영어의 본보기 ㅋㅋㅋ
Citrix는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열일하다보니 벌써 점심시간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회사에서 이벤트를 잠깐했어요. 회사 부사장님이 한마디 해주시고, 케익 먹고 끝!
자야 쇼핑센터에 점심 먹으러 왔어요!
내일부터 캣쇼를 하는가봅니다.
쇼핑몰 G층 광장에선 토끼와 비둘기가 있네요. 울집에 토끼 닭, 염소,개,고양이 있는데 ㅎ 낫띵스페셜 ㅎ
River home seafood restaurant Rm 13.80
점심은 중국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쵸쵸 무난한 맛이었지만, 다신 안 올듯합니다.
점심 먹고 나가는데 어머나...
깜찍한 요아이들... 이름 까 먹었어요. 파는건 아니고 그냥 행사를 위해 잠시 전시하고 있다고해요.
또 다른 쪽에선 볼런티어로 운영하는 센터에서 고양이를 전시하고 있었어요. 개나 고양이를 구조해서 1주일동안 격리 뒤, 상태를 파악한 다음 클리닉에서 구충과 백신을 끝낸다고 해요. 백신도 참 비쌀텐데 참 좋은 일 하고 계시네요. 현재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센터는 Kajang 있다고 하니, 조만간에 찾아가봐야겠어요. 참고로, 뚱냥이엄마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길냥이를 입양하려고 건강하고 순둥이 냥이를 찾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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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다시 오피스로 돌아왔어요.그런데.... 비지니스파트너로 부터 연락이 왔어요. 이전에 신청한 물품이 도착을 안했답니다.
혹시 내 실수가 있던 건 아닐까 불안한 마음에 온몸의 모든 세포를 곤두 세워, 원인을 찾기 시작했어요. 3시간 반을 들여 원인을 찾았는데, 비지니스 파트너가 애초부터 신청을 잘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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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벽 6시부터 나와서 이렇게 멍멍이처럼 일하고 있는데, 파트너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내 소중한 3시간 반을 의미없이 날려 버린 게 너무 분하고 속상해서 화장실에서 혼자 엉엉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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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지와 상관없이, 그들로 인해 내 하루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는 사실에 현타가 왔네요.
그래도 일은 여전히 쌓여있어요.....
일하다가 Citrix 또 다운됨.포기하고 그냥 퇴근
뚱냥아빠랑 귀가길
시켜놓은 서브웨이조차 먹을 맘의 여유가 없어 차안에서 먹으며 퇴근.금욜이라 차 겁나 밀리네요...
집앞 삼냥이 안뇽:)
맛있는거 주고 싶은데 자꾸 경계해요 ㅠ 그래, 안 서두를게... 우리 조금씩 친해지자
우리 순둥이 다크초콜렛은 뭘 줘도 잘 먹고, 이제 부르면 날라옴 ㅋ 넌 이제 츄르와 튜나의 노예가 된거임 ㅎ
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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