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에요.
어제 9시에 자서 4시에 일어났어요.
컴터 켜서 휴대폰 케이스 잠깐 주문하고, 청소하고 얼른 준비해서 그랩타고 회사오니 현재시각 6시ㅋ뚱냥아빠가 이 시간에 회사 가는거 알면 오열할테니, 혼자 조용히 나옴 ㅎ
말레이시아식 영어의 본보기 ㅋㅋㅋ
Citrix는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열일하다보니 벌써 점심시간
회사에서 이벤트를 잠깐했어요. 회사 부사장님이 한마디 해주시고, 케익 먹고 끝!
내일부터 캣쇼를 하는가봅니다.
점심은 중국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쵸쵸 무난한 맛이었지만, 다신 안 올듯합니다.
깜찍한 요아이들... 이름 까 먹었어요. 파는건 아니고 그냥 행사를 위해 잠시 전시하고 있다고해요.
센터는 Kajang 있다고 하니, 조만간에 찾아가봐야겠어요. 참고로, 뚱냥이엄마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길냥이를 입양하려고 건강하고 순둥이 냥이를 찾고 있답니다.
.
.
.
.
.
점심을 먹고 다시 오피스로 돌아왔어요.그런데.... 비지니스파트너로 부터 연락이 왔어요. 이전에 신청한 물품이 도착을 안했답니다.
혹시 내 실수가 있던 건 아닐까 불안한 마음에 온몸의 모든 세포를 곤두 세워, 원인을 찾기 시작했어요. 3시간 반을 들여 원인을 찾았는데, 비지니스 파트너가 애초부터 신청을 잘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거였어요.....
.
.
.
.
.
나는 새벽 6시부터 나와서 이렇게 멍멍이처럼 일하고 있는데, 파트너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내 소중한 3시간 반을 의미없이 날려 버린 게 너무 분하고 속상해서 화장실에서 혼자 엉엉 울었어요...
.
.
.
.
내 의지와 상관없이, 그들로 인해 내 하루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는 사실에 현타가 왔네요.
그래도 일은 여전히 쌓여있어요.....
일하다가 Citrix 또 다운됨.포기하고 그냥 퇴근
시켜놓은 서브웨이조차 먹을 맘의 여유가 없어 차안에서 먹으며 퇴근.금욜이라 차 겁나 밀리네요...
맛있는거 주고 싶은데 자꾸 경계해요 ㅠ 그래, 안 서두를게... 우리 조금씩 친해지자
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
728x90
반응형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3-10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집 근처 교회 출석,간만에 집밥 (0) | 2019.04.15 |
---|---|
2019-03-09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말레이시아 핸드 크래프트 행사장에서 말레이 왕비를 만나다!, 가구 구입 (0) | 2019.04.15 |
2019-03-07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그리고 회사 인트라넷 다운 (0) | 2019.04.15 |
2019-03-06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스트레스엔 매운 떡볶이가 답 (0) | 2019.04.15 |
2019-03-05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아직 화요일.... 따흑 ㅠ (0) | 2019.04.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