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쿠알라룸푸르278 2020-01-15(수) 이런 일 저런 일 출근길 오늘의 아침, 커리미 지난 11월에 있었던 애뉴얼디너 공연으로 우리팀과 다른팀과 콜라보를 했는데, 1등을 했다. 그 상이 칠리스 500링깃 쿠폰 오늘 점심 작년에 못 쓴 RL 하루를 올해로 넘겨준다는 말을 듣고 Leave를 신청을 했는데,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단다. 혹시나 싶어 동료랑 확인해보니, 넘겨주기로 하는 걸 옆에서 들었단다. 담엔 구두말고 멜로 남겨 놔야겠다.. 나야 휴가가 하루 날아간 셈 치면 되지만, 그 사이에 신뢰는 점점 깍여만 갈테고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깟 휴가 하나로 감정이 상할바엔 그냥 잊어버리는게 상책이지. 보너스까지만 참아보자. 동료가 아파서 약간의 백업과 이것저것 쳐내느라 또 7시반까지 잔업. 잔업수당도 안 주니 이시간까지 하지말아야 하는데.... 집에 가려니 .. 2020. 3. 24. 2020-01-14(화) 깻잎을 심다. 아침 7시 출근길 집이 역에서 멀기때문에 남편이 출장에는 시부모님께서 역까지 보내주신다. 이렇게 일찍 나와도 회사 도착하면 거진 9시 ㅠ 마스짓자멕에서 갈아타는 중 나는 무슬림은 아니지만 모스크 구경을 좋아한다. 멀리서봐야 멋진 모스크 마스짓자멕 아침은 혹커센터에서 록커센터 근처서 전단지를 주려고 애를 쓰는 사람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받았다. 나중에 보니 헬스케어 ㅎㅎ 오늘의 아침, 커리락사 누들은 mee와 미훈을 믹스함 점심도 같은 곳에서 Mixed rice 돼지고기볶음에서 쇼가야끼 맛이나서 일본 유학시절, 집근처서 먹던 쇼가야끼가 생각났다. 아직도 있을래나? 동생이랑 자전거를 타고 누마부쿠로 역에서 쭉내려오면 모퉁이에 있던 가게였는데... 동료가 시킨 나시고렝 존맛탱! 나도 담에 시켜먹어야지 점심을 .. 2020. 3. 24. 2020-01-13(월)상추와 캣글라스를 심다 아직 어둡지만 7시엔 집을 나와야한다.남편이 일주일간 독일출장으로 오늘부터 LRT 출근이다.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쉬고 싶지만 오늘은 마침 동료가 휴가다 ㅠㅠ 오랜만에 만난 삼냥이 겁이 많아서 자기보다 훨씬 몸집이 작은 고양이한테도 쫒기더라.. 아이고... Masjid jamek 에서 갈아타고, 아시아자야역 도착 저 건너 운전면허 학원이 보인다. 오토바이 면허를 문의해봐야겠다. 걸어서 사무실로 가는 길 길냥이들 너무 힘이 없어서 당 좀 충전해보고자 카야토스트 하나 이쁜 우리 넙적이도 만났다♥ 널 보니 내가 힘이 날거같다 ㅠㅠ 오늘도 일복 터졌다. 씨부럴 나는 매일 고민한다. 콜센터로 돌아가면 나 스스로에게 당당하지 못하지만 몸은 편하다. 반대로 지금 여기서 일하면 몸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지만, 적어도 .. 2020. 3. 24. 2020-01-11(토) 가이드 데뷔 오늘의 점심 남편짐을 거진 다 쌌다. 내일 아침에 독일 출장을 가야한다.초반에 내가 한국 들어갈때 망고젤리를 사는 걸 보고 요즘 포르투갈이나 중국, 독일 출장갈때 저리 사간다 ㅎㅎ 결혼 전 남편이 구입한 이 콘도는 로컬 위주로, 말레이가족도 많이 산다. 애들 놀으라며 콘도 복도에 장난감을 깔아 주는 걸 보고 또 한번 컬쳐쇼크를 느꼈다. ㄷㄷㄷ 결혼 전 남편이 구입한 이 콘도는 로컬 위주로, 말레이가족도 많이 산다. 애들 놀으라며 콘도 복도에 장난감을 깔아 주는 걸 보고 또 한번 컬쳐쇼크를 느꼈다. ㄷㄷㄷ 손님을 콘도에서 픽업 후, 샥띠 사원에 왔다. 오늘 손님은 인솔자 한분과 12-15세 학생 12분으로 총 13분 몽키힐 도착 트램 티켓을 사고 출발! 바나나 먹는 원숭이 고구마가 맛나는 듯. 한입만 ㅋ .. 2020. 3. 24. 이전 1 ··· 3 4 5 6 7 8 9 ··· 7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