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0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신혼여행 짐싸기, 말레이시아 Wesak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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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신혼여행 짐싸기, 말레이시아 Wesak day

by 뚱냥이엄마 201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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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과 까르보 불닭의 콜라보

오늘은  말레이시아  공휴일, 부처님 오신날. 아침으로 딤섬을 먹으러 가자고 하지만, 나는 모닝 딤섬이 별로 반갑지 않다.



아침 일찍부터 고기를 꽉꽉 채운 딤섬은 생각만 해도 니글거린다. 사실 그럴 기분도 아니었다. 남편은 부모님과 식사 후, Take away를 해 왔다. 까르보불닭과 딤섬의 조합은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ㅎㅎ 배불러서 결국 버림.





하루종일 유튜브를 보고 뒹굴거리다가 낮잠을 자고 일어났다. 빗소리를 들으며 자는 낮잠 개꿀






아직도 냉장고엔 야채가 많아, 저녁도 집밥. 쌀을 씻어 취사만 눌러넣고 고기도 완성.







Sri petaling /Bukit jalil의 유일한 B급 쇼핑몰 Endah parade 에 왔다. 어제 맡긴 옷을 찾기 위해서다. 터진  4곳을 꽤매고 8링깃. 꽤 괜찮은 가격이다







지나가다가 빤쮸 사러 잠깐 들렸다. 받아 들이고 싶지않은 내 빤쮸 사이즈 ㅠ 씨부럴ㅠㅠㅠ







지나가다가 추억돋아서 혼자 빵터졌다 ㅋ 2016년 3월, 이직과 동시에 사이버자야에서 스리페탈링으로 이사를 왔다. 당시 쇼핑몰을 걷다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들어온 이  가게서 머리를 잘랐다.  로컬스러웠지만 기술은 나쁘지않았다.(다른 나라가면 로컬샵에서 머리 자르는 게 취미인 1인, 남자커트 빼고 커트기술은 거기서 거기라 크게 신경 안씀)







다 자르고 나니 같이 셀피를 찍자고 하더라. 당연히 나는 거절 ㅋ 그 셀피로 프랭카드를 만들었네 ㅋㅋㅋㅋㅋ 그땐 문을 연지 얼마안됨 그 오빠는 드뎌 자리를 잡은 듯하다 ㅎㅎ








가디언에 잠깐 들림









선실크 제품이 전품목  40%다. 샴푸 하나 사둬야징







트래트먼트도 하나 더 사 두고,









SPF 110 짜리 선크림도 샀다. 이번 신혼여행가서 쓸거다. 썬크림 제대로 안 바르고 다니는 바람에 3년 사이에 파운데이션을 3번 바꾼건 안 비밀 흑 ㅠㅠ






계산이 끝나니, 언니가 5링깃짜리 할인권을 주더라....15링깃 이상 쿠폰내에 있는 브랜드 제품들을 구매하면 5링깃 할인이란다.






눈독을 들여놨던 빗을 바로 구입 ㅋ






하리라야가 다가온다고 쇼핑몰 앞을 꾸며놨다. 근데 참 촌스럽다 ㅋ








다녀와서 저녁식사,  맛없다면서 두 그릇을 먹어부렸다.. 요즘 미친 식욕 ㅋ








오늘의 쇼핑







이제 짐을 싸기 시작,








뚱냥아빠가 간식으로 먹자길래 하나 먹음. 걸죽하고 참 맛남









우선 필요한 것만 안에 넣어만 놓고, 정리는 내일하는 걸로 ㅋ 이탈리아가서 술이랑 올리브오일, 발사믹 비네거, 소스 살 생각하니 신난다 ㅋ  내가 이탈리아를 가기로 결정한 이유는, 가죽을 사기 위해서다:)






목이 마르니 딱 한잔만 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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