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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에요
아침에 빨래통을 쓰기위해 스티커를 떼다가 일본대학생시절 설명회에 참가했던 Sato라는 회사가 생각났어요. 이케아에서 산 물건 라벨은 깔끔하게 잘 떼지죠? 제거하기 쉬운 라벨은 사실 따로 있답니다. 보통 녀석보다 조금 비싸요.
SATO는 주로 슈퍼 등에서 사용하는 가격을 붙이는 라벨러나, 라벨스티커 등을 생산하는 일본 메이커인데요, 직원의 70%이상이 외국인이래요. 그러니 자연히 회사내 공용어도 영어라고 하며, 회사 입구에 직원들을 위한 Bar가 있었어요.
당시 뚱냥엄마는 영어를 전혀 할 수 없었고, 라벨러를 만드는 제조업에 매력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었는데 아직 해외에는 개척할 시장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어요.
8년전에 산적 있는데, 이렇게 받으니 또 추억 돋음. 회사에 가져가니 인기폭팔
11시 55분에 도착했으나, 가게는 12시부터
<오페레이션 2개월 후 면담>
오후엔 매니저님과 개별면담을 했어요. 저는 말레이시아에 온 이후로 제 상황이나 생각등을 매니저에게 가급적이면 공유하도록 바꿨답니다. 제 상태를 잘 아는것이 매니지먼트를 하기에 편하기도 하겠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편해지기 위함이에요.
일본/한국같이 입밖으로 내지 않고, 눈치싸움을 하는것보다는 조금 미움을 받을 지라도 입밖으로 내고 제 정신적 안정을 추구하기로 했답니다.
내 윗사람이 제 생각을 받아 들일 수 있는capacity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것도 꼭 필요하지만요..
일 할때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제 자신을 푸쉬하는 걸 눈치채셨는지, 조금은 너의 기준을 낮춰도 된다는 말과 함께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받았어요.... 그런데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으니 바꾸는건 쉽지 않을거 같아요......
오늘은 8시에 퇴근...
드라이미 맛없었어요 ㅋ
다만, 옷을 직접 보고 정해지니 주의
수염이 참 매력적인 아이 ㅋ 겁나 길어요
먹는게 없어 보였는지 가버림 ㅠ
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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