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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에요
이케아에서 산 빨래통 애용중
아침에 빨래통을 쓰기위해 스티커를 떼다가 일본대학생시절 설명회에 참가했던 Sato라는 회사가 생각났어요. 이케아에서 산 물건 라벨은 깔끔하게 잘 떼지죠? 제거하기 쉬운 라벨은 사실 따로 있답니다. 보통 녀석보다 조금 비싸요.
SATO는 주로 슈퍼 등에서 사용하는 가격을 붙이는 라벨러나, 라벨스티커 등을 생산하는 일본 메이커인데요, 직원의 70%이상이 외국인이래요. 그러니 자연히 회사내 공용어도 영어라고 하며, 회사 입구에 직원들을 위한 Bar가 있었어요.
당시 뚱냥엄마는 영어를 전혀 할 수 없었고, 라벨러를 만드는 제조업에 매력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었는데 아직 해외에는 개척할 시장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어요.
시어머니께서 사 주신 망고가 자알 익어 오늘 컷함
항상 먹는 요거트
SL씨가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사다 준 쿠키
8년전에 산적 있는데, 이렇게 받으니 또 추억 돋음. 회사에 가져가니 인기폭팔
오늘 점심은 동료랑 맛나는거 먹기로
11시 55분에 도착했으나, 가게는 12시부터
지나갈때마다 눈에 띄는 가게가 있어서 잠깐 들여다 봤어요. 불교서점 겸 카페였어요.간판색부터 폰트, 색감, 인테리어 소품이 너무 예쁘네요. 센스 굿굿
오늘의 점심
점심빌
말레이시아 쇼피로 주문한 휴대폰 케이스가 도착했어요!뚱냥아빠가 쓸 화웨이 Nova4 케이스랍니다. 화웨이 Nova4 는 가성비가 좋으면서 카메라도 우수하기로 유명하지요?
<오페레이션 2개월 후 면담>
오후엔 매니저님과 개별면담을 했어요. 저는 말레이시아에 온 이후로 제 상황이나 생각등을 매니저에게 가급적이면 공유하도록 바꿨답니다. 제 상태를 잘 아는것이 매니지먼트를 하기에 편하기도 하겠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편해지기 위함이에요.
일본/한국같이 입밖으로 내지 않고, 눈치싸움을 하는것보다는 조금 미움을 받을 지라도 입밖으로 내고 제 정신적 안정을 추구하기로 했답니다.
내 윗사람이 제 생각을 받아 들일 수 있는capacity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것도 꼭 필요하지만요..
일 할때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제 자신을 푸쉬하는 걸 눈치채셨는지, 조금은 너의 기준을 낮춰도 된다는 말과 함께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받았어요.... 그런데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으니 바꾸는건 쉽지 않을거 같아요......
오늘은 8시에 퇴근...
저녁은 SS2애서 포크누들
뚱냥엄마의 저녁
뚱냥아빠의 저녁
드라이미 맛없었어요 ㅋ
튀긴만두
SS2에서 비교적 적당한 가격의 세탁소를 찾았답니다.
가격표
다만, 옷을 직접 보고 정해지니 주의
배가 너무 부른데, 뚱냥아빠가 새로나온 맥도날드 포테이토를 먹어봐야겠답니다.. 아이고....
Salted egg 소스에대한 기대가 높았는지 별 루였어요. 그냥 레몬 마요네즈맛으로 시큼했음
길냥이 안뇽
수염이 참 매력적인 아이 ㅋ 겁나 길어요
먹는게 없어 보였는지 가버림 ㅠ
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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