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30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요즘 핫한 일본 정식집 Nippori에서 런치, 코리안타운 Mont kiara 산책

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에요
토요일인데 오늘도 7시에 눈이 떠졌어요 ㅠ

식욕이 없어서 아침은 스킵했지만, 호얀호 티 한잔

SL씨랑 점심 먹으러 Empire Damansara 쇼핑몰안에 있는 NIPPORI에 왔어요.요즘 핫한 일본 정식집이랍니다.

생각보다 찾기 어려웠음

조오기 맨 끝에 있어요

도착!

일본감성 포올폴 ㅋ

 SL씨는 연어와 카라아게정식

아지프라이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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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여유롭게 런치를 즐기고 있는데, 직원이 와서는 1시반에 우리가 앉은 테이블이  예약이 되어 있으며,  천천히 먹어도 된다며 흘리고 가는거에요 ㅋ 자리에 앉을땐 아무얘기도 안해놓고선 

 빨리 먹고 나가라는 말로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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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식사중이고 음식이 나온지 30분정도되는시점에 그런말을 들으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말은 좀 일찍해주겠니? 라고 얘기하니 당황스러워하며 천천히 먹어도 된다며 급히 말을 마무리 하고선 자리를 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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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의 회전율이 매출을 올리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건 알지만, 입점한지 1시간도 안된 손님에게 그건 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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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친구말로 일본인이 오너라고 해요.

오늘의 점심 빌 118.30링깃

음식의 퀄리티는 무난했지만, 또 찾아가지는 않을듯 해요.

식사를 끝내고 잘란잘란~

한국 미용실이 있네요

이 층은 상가가 많이 비였더라구요. 근방이 이정도로 비었으면  일대의 전체 렌트비의 시세가 내려갈텐데, 이 쇼핑몰 안  시세가 궁금 ㅋ 왓츠앱 해보려고 사진 찍어왔어요.

엘리베이터안에서 발견한 전단지

바로  가보기로..

아트센터가 있네요

여러 공연이 있는 모양이에요.

신기 ㅋ

티 한잔하러 왔어요. 옆 테이블에서 슈팅을 하는지, 사진을 바쁘게 찍고있네요. 말레이시아 연예인인줄 알고 얼굴을 슬쩍 봤는데 그냥 평범했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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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씨랑 잠깐만 있다 가려고 했는데 폭풍수다 ㅋ 결국 푸트라자야는 오늘 안감

저녁 먹으러 Mont kiara 진진수라에 왔어요

불고기정식과 군만두를 주문

스프는 고를 수 있어서 순두부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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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냥아빠가 불고기와 순두부를 먹더니, 또 엄지척을 하는거에욬 ㅋ너무 맛있대요 ㅋ  근데,,,, 나 창피하니까 손 좀 내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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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 빌

결국 뚱냥아빠는 사장님한테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장님 맛있어요

라고 하더군요 ㅋ 뚱냥아빠한테 긍정적인 피드백은 가게 경영에 좋은 모티베이션이 될거라고 했는데 설마 말할 줄은 ㅎㅎㅎㅎ

밥 먹고 몬키하라 근방을 걸어보기로

깔끔한 가게가 있어서 메뉴를 보여달라고 했어요

인도네시아 요리네요. 메뉴 예쁘게 잘 만들었다는.. 담에 와야징

SL씨가 사진을 보내준 가게

일본 100샵같은 느낌으로, 여러가지 잡화를 팔고 있네요.

킴스마트도 잠깐와서 쇼핑

요즘 한참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유리로 된 작은 용기를 구입했어요. 밥통이 작아야 밥을 덜 담을거같아서요  ㅠ 이쁘고 날씬한 뚱냥엄마 동료는 밥통이 손바닥만해서  좋은 자극이 되었어요 ㅋ

꼬북칩을 어느 유명한 유튜버가 사길래 궁금해서 하나 사왔어요

집에 가는길

저 멀리서 LIM KOK WING 대학 총장님 사진이 보여요 ㅋ 친근해도 너무 친근해 ㅋㅋㅋㅋㅋㅋㅋ

Sri petaling의 C급 쇼핑몰 Endah parade에 왔어요. 리셉션에 가서 쇼핑몰안에서 오피스 렌탈을 하려면 어디에 연락해야되는지 물어보니 담당자 전화번호를 알려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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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언니 눈빛이  급 변하고, 친절해짐 ㅎ 그래 맞아, 나는 포텐셜 커스터머 ㅎ

Mr. D. I. Y와서 목장갑 하나 구입

다크초콜렛과 삼냥이

궁디팡팡을 부르는 사진 ㅎ

삼냥이의 아련한 눈빛

이쁘다

삼냥이의 윙크 ㅋ 아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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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중국인들의 연중행사 인 Qingming 이 있는날입니다. 산소가 Seremban에 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해요.

SL씨가 준 일본여행 오미야게

일본 갬성 가득한 이쁜 아이템들, 고마워용SL씨




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