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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냥이엄마에요
모닝은 패밀리마트에서 오리지널 오뎅을 사봤어요. 무만 2개 사봤는데 생각보다 짜서 다 버렸네요.
집에 사놓고 유통기한이 지난게 너무너무 많아서 앞으로는 좀 줄여봐야겠어요.요건 뚱냥아빠가 태국에서 사온 코알라노마치. 칸쵸랑 비슷해요.
점심은 혹커센터에서 Mixed rice
80%이상 다 먹었을 쯤에 기름에 잘 볶인 애벌레를 발견...씨부럴... 야채 제대로 안 씻나봅니다.......
포기하고 다시 회사와서 멍멍이처럼 일하기 ㅠ
장이 안좋아서 매운걸 먹으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스트레스 받으면 먹게됨.
결국 11시반PM 그랩타고 귀가
그랩드라이버의 약 빤듯한 운전스킬로 심장 쫄려죽을뻔....왜 2차선 도로에서 정중간을 달리는 거임 ㅎ 한마디 하고 싶었으나, 운전하는 뒷모습을 보고 바로 단념.... 신창원 티셔츠 같은걸 입고, 우락부락한 공격적인 체형이었음 ㅎㅎㅎㅎ
오늘아침 이런상황에 대해 매니저님한테 얘기했어요. 월-금 매일 OT를 11시까지 일해도 안 끝나서 일욜에도 일했다라구요 ㅎㅎ
너무 보고싶고 또 그립네요..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뚱냥이엄마엿슴당
오늘도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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