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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입니다
모닝은 올만에 나시레막 ㅋ
날씨도 조오코~
세탁기 3번째 돌리는중
점심 먹으러 몬키하라에 갑니다
뚱냥아빠가 어제밤 태국출장에서 돌아왔어요. 내일 또 가야하지만 ...뭐 먹고 싶냐니까 한국음식이랍니다
몬키하라 진진수라에 왔어요.뚱냥아빠의 Favorite Korean restaurant
오늘의 점심
오늘의 빌
그리고 로얏에 왔어요! Sungai wang 자이언트슈퍼 공사중이었는데 드뎌 문 열었네요!
자이언트 엄청나게 깔끔해짐!
미들 이스트 식품을 파는 코너가 있길래, 티 한잔 했어요.
로즈가 들어간 이 차...
장미꽃의 향긋함이 느껴지지만, 일본녹차에 익숙한 저는 좀 받아 들일 수 없었네요 ㅎ 녹차의 쓴맛을 사랑하는 저는 로즈티랑은 평생 친구가 될 수 없을 듯합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최대 전자쇼핑몰 Low yat
뚱냥아빠 생일선물로 휴대폰 사러 왔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제것도 함께 보고 왔지요. 뚱냥엄마는 곧 허니문을 가니 카메라를 살까 카메라가 좋은 휴대폰을 살까 고민중이랍니다.
일본에서는 쭈욱 iPhone/iPad mini/Mac mini 를 사용했었는데, 안드로이드를 쓰니 편하고 너무 좋더군요. 그래서 다시 돌아가기 쉽지않네요.
이번에 휴대폰을 살때 정한 세가지가 있는데요, 카메라와 배터리 그리고 용량입니다. 배터리는 무.조.건. 4000 이상 이어야하며, 전방/후방 카메라는 20MP이상 용량은 128기가이상 이었으면 좋겠는데, 찾아보니 Huawei mate 20 X 가 딱 제가 찾던거더군요. 배터리가 무려 5000에 카메라가 3개나 있더라구요 ㄷ ㄷ ㄷ 동영상은 무려 4K촬영이 된다고 합니다.
Bukit bintang을 걷다가 보니, 못 보던 부스가 보여요.다음주에 크래프트 행사가 있나봅니다.시간되면 가봐야징~
그리고, 전동킥보드? 프로모션을 하는듯해요.
어플을 다운 받아서 등록 뒤, 언락을 해 사용가능하군요. 언락비용은 2.5링깃 그리고 이용은 1분에 30센트니, 10분에 3링깃이군요
그리고, 이제보니 신호등이 바뀌었네요?!
위에 보시면 빨간불일때 WAIT라고 대문자로 빨갛게 써 있어요 ㅎㅎ
오늘의 저녁
지난주 뚱냥아빠 친구들이랑 함께 왔던 쿠차이라마에 있는 Drunk cat에 왔어요.
가게에서 주는 칠리가 특이하고 맛있었어요
저녁 식사후, 발 마사지받으러 KL Sentral에 왔답니다.YMCA 맞은편에 있는 Blind massage shop입니다.맹인분들이 마사지사로서 일하는 곳인데요, 뚱냥이엄마는 브라인드마사지는 난생 처음 받아봅니다.
요즘 뚱냥아빠 태국출장으로 전철통근을 하고 있는데요, 전철에서 매일 보는 맹인분이 있어요.그분은 항상 같은 전철을 이용하시고, Masjid jamek역에서 환승까지 하세요. 마스짓자멕역은 아침출근길이 엄청나게 붐비고 계단도 많아서 많이 걸어야하며 위험하거든요.
그 분을 보면서 저렇게 열심히 사시는데, 나는 야근 다음날 출근길이 힘들다고 불평한게 좀 부끄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지난달에 영어회화수업을 했었는데, 맹인선생님께 처음 수업을 받게 된 뒤, 좀 더 알고싶다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Shujin Teraphy zone
가게 내부는 결코 쾌적하다고 할 수 없지만, 저는 오히려 부담이 없어 좋았습니다.
제 담당마사지사는 로컬 중국분이었는데요, 뚱냥아빠랑 광동어로 대화를 나누는걸 조용히 듣고 있다가 나중에 물어봤답니다.
그분이 말씀하시길 KL Sentral YMCA근처에 맹인 직업학교가 있으며, 그 곳에서는 무료로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해요.그리고 역시나 이 근처에 블라인드 마사지샵이 많아서 많은 맹인분들이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는 보이는 정도에 따라 맹인을 3가지로 분류한다고 해요.
B1: 전혀 볼 수 없는 상태
B2:볼수는 있으나 흐릿한 상태
B3: B2보다는 더 잘 볼수 있는 상태
오늘 제 마사지사분은 B2등급이었어요.그리고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는 맹인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보조금이 있는데, 300링깃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방조차 빌릴 수 없는 금액이었어요. 너무 적어서 이 금액으론 먹고 사는게 불가능하다고 하시면서 한국정부는 맹인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지 물어보셨어요.하지만 저는 그 부분에 대해 미지해 아무런 대답조차 할 수 없었답니다.
이 분은 20년째 여기서 일하고 계시다고하는데, 담에 또 가야겠습니다. 좀 아프긴 했지만, 받고나니 몸에 한결 가벼워졌어요.
YMCA에 주차를 해서 주차비정산을 하러 갔는데, YMCA건물을 새로 짓는가봅니다.기부를 받고 있네요.
그리고 , 3월10일에는 스토리텔링 워크샵이 있나봐요. 7-1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강사는 일본남자분이네요. 좀 신기&궁금..스토리텔링은 영어로 하는거겠죠? ㅎㅎ
아오. ... 우리 뚱냥아빠는 코를 얼마나 고는지, 탱크가 수백대가 지나가는 중 ㅋㅋㅋㅋㅋㅋ
오늘 일찍 자기 걸렀군 ㅎㅎ
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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