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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입니다
모닝은 로티차나이
진짜 오랜만에 먹는듯 ㅎㅎ
집앞에서 간단히 점심
오늘은 일욜이지만 뚱냥아빠는 다시 태국출장을 가야해요. 매번 월욜 오후에 출발했었는데, 회사 보스가 일을 더 시키고 싶은지 일욜오후에 가자고 한듯 합니다. 씨부럴 놈들....
뚱냥아빠를 보내고, 뚱냥엄마도 주말출근
잔업수당 뭐 그딴거 없구요, 자진출근이에요 ㅠ 저녁은 혹커센터에서 테이크어웨이 해 왔어요.도시락 들고 고고~일케 주말에 회사 안오면 절대 못 끝냄. 나 아직 오페레이션 시작한지 2주밖에 안됐는데 왜케 주는거냐고.... ㅠ
날씨 겁나 좋아서 마스짓자멕 모스크 찰칵
마스짓자멕은 멀리서 봐야 멋진 건물이에요.
저녁은 치킨라이스에 돼지고기 추가
빨리 업무를 쳐내고 KLCC 키노쿠니야에 여행서적을 사러 갈 생각이었으나, 개~뿔 ㅎ 10시반 귀가
그러고보니, 오늘은 말레이시아에 온지 딱 4년째 되는날이에요. 4년동안 4개의 회사에서 일을 하고 결혼도 하고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제가 언제까지 말레이시아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다른나라에 가서 일도 하고싶고 이민(?)도 가고 싶어요 ㅎㅎ 앞으로 뚱냥아빠랑 풀어나가야할 과제입니다.
뚱냥이엄마엿슴당
오늘도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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