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뚠뚠한 뚱냥이엄마에연
아침은 연어 오니기리로 시작했어요
냉장고 속 남은 야채 투척해서 볶음
그리고, 양파절임이랑 함께 먹으니, 다 내 세상임 ㅋ 뚱냥이엄마 개단순
뚱냥이아빠가 사다준 오늘의 간식
귀엽 ㅋ
귀여운 간식과 함께 할 동무는 뚱냥이아빠 독일출장으로 사온 오렌지티
색은 참 고아요.
맛은....?
냉장고 정리가 필요할 거같아 안에 야채를 다 꺼냈더니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비빔밥을 만들기로 했어요.
짜잔 ㅋ 뚱냥이엄마표 비빔밥
즛키니는 소금넣고 참기름에 볶아버림. 양배추와 베이컨은 후추만 넣고 볶음, 그리고 단호박은 소금 넣고 볶아 버림 ㅋ
냉동고안에서 겨울잠을 자던 시어머니가 주신 생선도 양파, 생강, 올리고당, 간장 넣고 끓여버림. 무를 안 남겨놔서 너무 아쉽다는 ㅠ 생선조림 할때 는 신김치랑 무를 깔아줘야 했었는데 생선의 존재를 나중에 깨달음 ㅠㅠ 피쉬, 존재감 없는뇬 ㅎ
양념장 만들기 싫어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한국에서 사온 비빔장이 생각 남. 담에 가서 더 사와야겠음
오예~
참기름 넣고 쉐킷쉐킷, 야채가 많으니 , 밥은 반만 먹을라 그랬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다 배속으로 고고 ㅠㅠ 씨부럴 ㅜㅜ
이케아에서 사온 랙을 안방에 달기로 했어요. 물론 시아버지가 달아주심 ㅎ
미리 구멍을 뚫은 벽에 나사로 박는 중
짜잔 ♥
서랍장을 사러다가 그냥 랙을 달고 끝내버림 ㅎ
그리고, 뚱냥이아빠가 일할땐 LAN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하므로, 케이블을 천장위로 연결 시키는 중이에요. 뚱냥이아빠방에서 주방을 지나 거실로...
그리고 낮잠 달달하게 한판 때리고 저녁시간
삶은 브로콜리와 치즈
그리고 레드와인으로 저녁을 대신할 생각이었으나,
뚱냥이아빠가 핫폿을 사옴. 그것도 매운맛 레벨2
핫폿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고고해 주세요
https://m.blog.naver.com/japan2657/221265473295
씨부럴... 오늘은 날이 아닌걸로 ㅋ
그리고, 흑설탕 매실주가 빠질 수 없지요.
탄산수와 우메슈, 얼음을 동동 띄워 한잔 꿀꺽
뚱냥이아빠는 오렌지팩 🍊 붙여줬더니, KTX 타고 꿈나라로 ㅎㅎ
뚱냥이엄마였슴당
굿밤되세요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12-17 【日記】 뚱냥이엄마의말레이시아일상 (0) | 2018.12.26 |
---|---|
2018-12-16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중국당면 찾아 삼만리 (0) | 2018.12.26 |
2018-12-14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회사 Annual Dinner (0) | 2018.12.26 |
2018년 12월 말레이시아 스타벅스 MD (0) | 2018.12.26 |
2018-12-13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새 회사 첫 출근 (0) | 2018.1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