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뚠뚠한 뚱냥이엄마에연
오늘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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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 회사에 여권을 제출하러 다녀왔어요.올만에 혼자 나왔으니 좀 싸댕겨야겠어요 ㅎ
버스타고 추울발!
근데, 갑자기 전철이 멈추더니 다 내리랍니다. -_-;;
그리고는 건너편 플랫폼에서 경찰이 손짓을 합니다.PWTC가려면 일루오라네요 ㅎ
다섯 편 이상을 그냥 보내고, 이제 드뎌
출발! 전철노선도 바꿔버리는 말레이시아 ㅎㄷ ㄷ
드뎌 PWTC 도착! 아놔.. 거의 두시간은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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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글지도에 Kim loong company를 찍고 출발:)
도차쿠
Kim Loong company 수예용품샵 입니다. 디자이너 사이에서도 유명한 가게로 손꼽히죠. 털실부터 자크, 옷을 만드는 데 필요한 부자재가 다 구비되어있어요. 디자이너셨던 시어머니도 자주 이용했다고 하시네요.
여기가 목적지는 아니지만 안을 잠깐 둘러볼까요?
사실 여기는 도매상 골목이랍니다.
가방가게
히잡용 액세사리가게
도매상인지 소매상인지는 확인하기 위해선 가게 앞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PER BORANG SAHAJA
또는
WHOLESALE ONLY
라고 적혀 있다면, 도매만 하는 곳이지요.
말레이시아 의 엘비스프레스리 Sudirman이네요:)
여긴 음식점이 몇개 모여있어요. 여기서 먹을까하고 잠깐 들어갔는데 별로 내키지않아서 말았답니다.
이곳은 상업용 진열대, 마네킹, 레지봉투 등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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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도 장사할때 필요한 물건들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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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뚱냥이엄마의 눈을 사로잡은 이곳은 키즈용 토이카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종류가 엄청나지요?
나도 하나 타고싶당 ㅎ
넘 귀여워요 ㅋ큰건 4-50킬로까지 탈 수 있다고해요 ㅎ
그래도 난 틀려먹었네 흑
명함도 겟함 ㅋ
사실 요 거리는 토이차로 넘쳐나니, 살 의향이 있으시다면 발품팔고 돌아다니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 토이차 거리로 오시려면 이 가게주소를 찍고오시면 됩니다.이 근처엔 거의 다 토이판매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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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 모자가게
공사건설현장 등에서 필요한 작업복샵
쵸킷은 굉장히 낡고 오래된 동네에요. 이 근처 건물들은 거의 다 이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개발도상국에서 온 사람들이 모이게 되죠. 뚱냥이엄마는 대낮에 혼자 오긴했지만, 치안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네요. 걷다가 위험할거같으면 다른 길로 돌아갑니다. 나중에 들은정본데, 옛날에 쵸킷은 사창가로 유명했다고 하네요 ㄷ ㄷ ㄷ
사실 뚱냥이엄마가 쵸킷에 온 다른 목적은, 라탄가게에 가기 위해서에요
조~오기 보이는 가게 ㅋ
라탄으로 만든 것들을 가구, 소품 판매점이에요.
이 곳 말고도 점포가 몇개 더 있답니다. 그런데 가격은 착하진 않아요 ㅎ
가게명함
조명으로 쓰면 굉장히 이쁠것같음
요건 가방 손잡이로 사용해도 예쁠듯
왜 이런걸 보면 귤을 담고 싶어지는걸까요.이런 더운나라 말고 ,한국 온돌바닥에 앉아서 귤 까먹고 싶다.... 티비보면서 구구콘도 큰 숟가락으로 퍼 먹었으면 ㅎ
수저통같은데 색이 맘에 안들었음 ㅎ
15링깃
만화에 자주나오는,
소풍갈때 꼭 나오는 그 라탄가방 ㅋ 왠지 요런하늘색 체크무늬 원피스도 세트로 입어야할거같음 ㅋ
딤섬 찜기
요 이쁜건 월급받고 데리러 가겠음
이것은... 고양이집?
감상돋는 소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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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가렵니당
난 요런 풍경이 왜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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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쵸킷에 왔으니 벽화도 또 보고가야죠?
참고로 벽화는 Akar hotel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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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타고 부킷빈땅으로...
이세탄 도차쿠
부킷빈땅 이세탄 넘 좋음
여기 카운터에 앉아서 여유롭게 맥주한잔도 나이스:)
숭가이왕 쇼핑몰 안에 있는 다이소는 한산해서 좋아요. 물건도 꽤 종류가 많아서 미드벨리점 보다 백배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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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킷잘릴 도착,
근데 못보던 냥이가 있네요?
슬라맛 프땅
그것도, 쵸 고저스한 외모
찹살떡까지 완벽함
증명사진샷 ㅋ
너는 조만간에 내가 데려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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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K에서 산 중국산 넙적한 면
훠궈용 같아서 샀는데, 맛은 어떨지 모르겠음 ㅋ
뭔가.... 이번 선택은 틀렸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저녁메뉴는 훠궈
열심히 재료 준비중
예~ 아엠뤠디~
케케케
보글보글
맛있고 건강하게 먹어보겠다며,
직접 만두 빚는 중
준비 개귀찮, 다음엔 사먹는걸로 ㅋ
뚱냥이엄마표 수제만두
하나도 안 매운데, 뚱냥이아빠가 맵다고 노래를 불러서
수박쥬스 만드는 즁
쉐킷쉐킷
완성
개달아요 ㅋ
믹서기안에 설탕 반통 쏟은줄 ㅋ
냠냠냠
더 돼지되겠네 ㅋ
오늘은 빨빨거리고 돌아다녔더니, 16000보 걸었어요 ㅋ살 20킬로만 빠져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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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반성>
잘한것
쵸킷산책
못한것
만두소를 너무 많이 만듦 ㅠ
감사한 것
오늘도 가족 모두무탈
많이 걸을 수 있는 체력을 주신것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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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억의 노래는 고양이상의 그녀 ㅋ
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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