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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뚠뚠한 뚱냥이엄마에요
아침은 호밀빵과 계란으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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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 기간제 주부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거 같아 좀 알차게 살아보려고 어제밤에 계획표를 만들었어요.30분 단위로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만들었지요.뚱냥이엄마 궁서체에요 ㅎㅎ 제목도 부지런한 생활 ㅋ
<인증샷>
오늘은 Gym에도 다녀왔어요.30분*2회 하고 왔지요 ㅎ
이번에 한국에서 곶감을 하다가 무릎을 다쳐서 오래 운동하기가 힘들더라구요 ㅠ
그래서 삼십분씩 나눠서 했습니다.
점심은 호밀빵,계란,양배추볶음,베이컨,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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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겁나 잘되서 또 배고파요...
ㅠ 회충약 먹을때가 됐나..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팟타이를 만들어 먹을까하고 소스를 쪼물딱거리다가 다시 서랍에 넣었어요.. 중요한 새우와 숙주,라임이 집에 없더라구요 ㅠ단념 ㅠ
오늘 짠 시간표대로 착착착, 겁나 열공하고 있는데 새 회사로부터 전화가 왔어요.
메일 확인하라네요 ㅠ 오늘 Employee pass first stage가 통과되었으니, 내일 여권가지고 본사로 오랍니다 ㅠ
오노.... 이제 이 백수생활이 끝나가고 있어요 ㅠ 뭔가 시원섭섭합니다...
<오늘의 저녁>
<베이컨 양배추 데친거>
사둔 양배추가 너무 커서 다 써 버릴려고 밤낮으로 양배추요리 ㅋ 뚱냥이아빠 쏘리야 ㅋㅋ
<베이컨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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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바로 영어수업 두판,
오늘은 두분 다 세르비아 출신 선생님:)
첫번째 선생님이 너무 예뻐서 영어수업하는내내 집중이 안됨 ㅋ 같은여자라도 너무 이쁘면 계속 쳐다보게 됨 ㅠ 저 여자는 뭘 먹어서 저리 이쁠까 하고....
저녁 먹고 좀 쉬다가 NSK에 장보러 갈랬더니 엄마로 부터 긴급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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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오늘 휴대폰을 바꾸셨는데, 대리점사람이 카톡을 깜빡하고 안 깔아준 모양이에요.자꾸 카톡이 안 온다길래 설마설마했는데, 역시나 없었어요.
처음엔 보이스톡으로 설명하다가 도저히 안될거같아서 아빠폰으로 페이스톡을 한 뒤, 엄마폰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팀뷰어를 먼저 깔았답니다. 어차피, 카톡을 깐다고 쳐도 엄마 혼자서 아이디찾기며 로그인은 불가능할테니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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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컴퓨터를 하시다가 막히면 항상 팀뷰어로 원격을 걸어 해결하곤 했는데, 오늘 스마트폰 원격은 처음해봐요. 스마트폰에서 원격을 할때는 Quick support라는 어플을 깔아야되는군요:) 다만 PC to smart phone이라그런지 원격속도 엄청나게 느립니다.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클릭하셔야 되용
무사히 카톡설치&동기화&가족단톡방 재초대 완료
글자크기변경 등 다른 설정도 끝냄:)
아... 왠지 시원하게 똥 싼 기분이에요 ㅋㅋ
Nsk왔어요.
내일은 훠궈할거임
오예~
중국산 넙적한 당면도 샀어요.
사실 중국껀 별로 안 좋아해서 대만걸 찾았는데 없더군요 ㅠ
중국애들은 음식가지고 몹쓸짓을 너무 많이해서 미워용
<오늘의 반성시간>
잘 한일
1.Gym 간것
2.엄한거 안 주워먹은것 ㅋ
3.영어열공
4. 새로운 경험(팀뷰어로 모바일원격)
못한 일
1.영어수업을 철저히 준비 못한 것
2.내 취미방 청소
감사한 일
1.비자 First stage통과
2.영어수업 20분 전 인터넷이 다운되었으나, 수업 직전에 복구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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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억의 노래는 베이비복스의 미씽유입니당ㅋ
윤은혜의 흑역사를 볼 수 있는 귀한영상임 ㅎㅎ
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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