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뚠뚠한 뚱냥이엄마입니다.
오늘 아침은 말레이시아 국민아침밥 나시레막으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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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준비
혼자 먹을때는 한컵만 밥을 해요. 사실, 반컵이면 되는데, 반컵을 했더니 밥솥에 다 눌러붙네요 ㅠㅠ
현미90%, 흑미 10%로 짓고 있답니다.
며칠전 스리페탈링 신선미마켓에서 사온 미역이에요.
2.9링깃
NSK에서 사온 돼지고기 블럭인데, 처음에 梅肉라고 써 있어서 뭔가했어요.중국어 사전 찾아보니, 목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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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메뉴는 돼지고기 목살을 넣은 미역국
그리고 김치볶음
지난주에 담근 김치로 볶았는데 잘 됐네요.
지난주에 담긴 양파절임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자수를 시작했어요. 아래 두개의 영상은 프랑스 자수 초보들을 위한 영상이랍니다. 몇번이나 돌려봤는지 모를정도로 봤어요 ㅋㅋ
1.프랑스 자수의 재료의 모든것 by실버스노우님
2.2.프랑스자수 매듭짓기 by 자수하는 으녕씨
린넨은 세탁을 하면 줄어든다고 해서 미리 세탁을 했어요.
역시나 겁나 쭈글쭈글 하네요..
기본 스티치부터 시작!
요펜은 뚜껑위에 있는 고무로 문지르면 지워지는 싸인펜인데, 열이 가해져도 지워져요. 마찰력을 이용한 원리인듯 합니다.
신기방기:)
올해 8월초에 회사를 그만두고 벌써 4개월이 넘었네요.정말 생각치도 못했던 일들이 빵빵 터치는 4개월이었어요. 말레이시아에서 혼인신고후, 배우자비자를 받고나니, 갑자기 일을 할 수 없도록 말레이시아법이 바뀌고,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 받아놓은 배우자비자를 취소하고,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네요.사실 제 의지와 상관없이일을 쉬고 있는 자체가 마냥 즐겁지만은 않아요. 22살 때 혼자 일본유학을 간 후, 힘들었던 20대를 보내고 어쩌면 지금이 지금까지 인생에서 제일 편할 때 일지도 모르겠네요.하지만, 이 시간들을 어떻게 하면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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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약 9년이나 지냈는데도 뒤돌아보면 남겨놓은 기록들이 별로 없어서,이제부터 그 기억들을 되새겨가며 티스토리에 일본에 대해서 남겨보기로 했답니다.지금은 시작단계지만 열심히 키워나가 볼게요.블로그 이름은 뚱냥이엄마의 일본이야기 입니다 ㅋ 또 뚱냥이엄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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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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