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뚠뚠한 뚱냥이엄마입니다
오늘부터 시댁을 나와 신혼집에서 살기로 했지요! 아침부터 짐을 바리바리 다 싸들고 시아버지의 도움으로 신혼집에 왔어요. 뚱냥이아빠는 태국출장으로 말레이시아에 없지만 이제 신혼집엔 인터넷이 깔렸기 때문에 혼자 살아도 별 어려움이 없을거 같아요. 다만 한가지.. 신혼집은 역에서 멀다는 것.
그래서 선택한 게 말레이시아 TESCO 온라인 서비스 입니다.
테스코 홈페이지
https://eshop.tesco.com.my/groceries/en-GB/
택시비를 들여 직접 이것저것 나를걸 생각하면, 이깟 배달비 쯤이야... 배달비는 선택할 수 있긴 한데, 오늘은 이미 다 차버렸네요.. 그래서 내일 오전으로 선택했어요. 오전 아침일수록 배달비가 비싸고, 점심시간대로 갈수록 배달비가 내려가요. 10링깃,8링깃,6링깃...이런식이죠.
말레이시아에 코스트코가 있으면 좋으련만 ㅠㅠ
신혼집 입주는 했지만, 아직 가구를 다 사지 않아서 바닥엔 정리 안된 물건들로 넘쳐나고 있어요. 이걸 다 정리하려면 빨리 책장을 사던지 해야겠어요.
시아버지께서 콘센트를 하나 더 늘려주신다며, 오셔서 두시간째 작업중이심
오늘따라 베이글이 너무 먹고싶은데, 어딜가야 실패 안할까요....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미친듯이 쏟아져서 외출은 포기하고 쌀 사러 스피드 99마켓에 다녀왔어요.
그리고 미스터선샤인을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 김태리, 이병헌 너무 그림입니다 ㅠ 이 재미있는걸 이제서야 보다니, 나도 참 빙구 ㅠ
김태리는 뭘 먹어서 이렇게 이쁜걸까요?
이병헌은 온갖 루머가 끊이질 않지만, 연기는 역시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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