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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레이시아 새댁 뚱냥이엄마입니다
이탈리아 신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오랜만에 먹는 로티차나이♥
교회 근처 주차장이 풀이라서 지하로 왔어요. 좀비가 나올거같은 분위기 개무섭 ㄷ ㄷ ㄷ
젋은 말차목사님 설교는 비교적 이해가 쉬웠어요.
미드벨리에 있는 한국음식점, 고향에 왔습니다.
아직도 몸이 너무 피곤해요.... 뭘 먹을까 생각하는것도 귀찮아서 눈앞에 보이는 한국음식점에 들어왔습니다. 여긴 할랄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고향이라는 한국음식점인데, 옛날에 사이버자야에서 먹고 너무 쉣이라서 그 후론 안 갔었거든요ㅎ 그런데 이 점포는 먹을만하네요.
머리 자르러 왔어요. 이탈리아에서 찍은 사진을 보다가 너무 깜짝놀랐어요. 찍은 사진에 제가 대머린거 있죠 ㅋㅋㅋㅋㅋㅋ 아놔 ㅋ
속상하지만 작년 12월에 새로운 회사에 입사 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스트레스 받고 나서 머리는 좀 있다 빠진다고 하잖아요. 그게 딱 이때였던거죠.
안 그래도 대머린데, 긴머리가 무거워 더 정수리가 부각되어 보이고, 관리도 어려우니 머리를 자르기로 한거지요.
여자커트 130링깃이래요 ㅋ가격 실화임?
여기도 도찐개진 가격, 여자커트 120링깃 ㅋ 말레이시안데 왜 이렇게 비싼거죠? 쇼핑몰이라서 그런거겠죠? 그냥 스리페탈링에 가야겠어요.
스리페탈링 도착했어요. 마리 자르기전 긴머리 마지막 셀카입니다. 내 머리털아, 안뇽.....
요기서 자르기로
짜잔♥
드뎌 잘랐습니다 ㅋ 빠진 제 머리털들이 빨리 자라길 기도해봅니다. 대머리는 안 되길 ㅠ
스리페탈링에 온 김에 우리 뚱냥엄니식당 네발손님들 줄 튜나 사러 왔어요.
계산하는데 이쁜이 땜에 심쿵♥
너 그렇게 심장폭행 해도 되는거냐?
레지 뒷 편에 왠 고냥이 철 케이스가 보이는게 아니겠음?
뚱냥엄니 철케이스 수집병있음 ㅋ 저건 파는거냐 물어보니, 회원카드 포인트 모으면 받을 수 있대요. 헐... 나 지금까지 많이 샀는데 회원카드 안 만들었엉.....힝....... 회원카드는 10링깃이며 힌번 가입하면 평생 회원이랍니다.
스리페탈링에 생긴 버블티샵에 왔어요. 요즘 말레이시아는 또 버블티 붐이 찾아왔답니다.여기저기서 버블티샵이 생겨나고 있어요.
시그네쳐메뉴에 있는 치즈가 안 들어간걸로 시켰어요
흑설탕이라네
짜잔♥
맛은 평범합니다. 저는 엘리티에 또 한표 ㅋ
저녁은 스리페탈링에 있는 태국맛집 Thai chara에 왔어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존맛탱
https://m.blog.naver.com/japan2657/221466530362
집에 오니, 넘 피곤해서 또 기절했습니다. 두시간이나 자 버렸네.. 씨부럴 ㅠ
이탈리아에서 사온 모카포트로 커피를 내려봤습니다. 우선 분리해서 잘 씻어주고요, 저희집은 IH인데 센써땜에 작은건 인식을 안해요. 그래서 그냥 작은 프라이팬에 물을 넣어 그 위에 모카포트를 올렸습니다.
짜잔♥
저는 작은 걸 사서, 요 정도 나와요. 에소프레소 완성입니다. 큰 텀블러에 아메리카노 한잔 나오는 사이즈지요.
이뿐 우리 삼냥이 치즈♥살앙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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