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1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늘어가는 흰머리, 내 노후는 어떤 모습일까, SS2 일본음식점 Solomen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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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019-04-11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늘어가는 흰머리, 내 노후는 어떤 모습일까, SS2 일본음식점 Solomen cafe

by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생활기 201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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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에요



오늘의 아침




점심은 여느때와 같은 Mixed rice 6 링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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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커센터에서 자주보는 차이니즈 할머니가 계세요. 거동이 불편하셔서 필리피노 메이드의 도움을 받아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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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노후는 어떤 모습 일까하고 상상해 봤어요. 아마 비슷한 모습으로 노후를 보내고 있겠죠. 하지만 뭔가 복잡한 심정이에요. .제 자신이 언젠가는 노후를 맞이할거라는 게 믿겨지지 않아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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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구글링 하니, 꽤나 높은 평점의 Japanese restaurant 이 나오네요.









당장 가봤습니다








교자, 네기미소라면, 톤코츠라면을 시켰어요. 일본에서 먹던 거랑 비교하면 기름이 없어서 뭔가 깊은 맛을 느낄 수 없었어요. 그러나 말레이시아 치고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뚱냥엄마는 다신 안 갈거같아요 ㅎ









가게내부









오늘의 빌








삼냥이가 보이네요. 츤데레뇬 매일 튜나를 주는 닝겐이 왔는데, 쳐다도 안보냐 ;;








근데 갑자기 누워서 배를 깝니다 ㅋ 근데 여전히 경계하긴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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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흰머리가 부쩍 늘었어요. 흰머리는 뽑지말고 잘라줘야 한다는 말을 듣긴했는데, 그냥 시원하게 쪽집게로 뽑아 버렸습니다. 예전에는 두세개씩 보이던 흰머리가 이제는 두자리수가 되어가니 조금 블루해지긴 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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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엄마 흰머리를 자주 뽑아드렸는데요, 3학년쯤이었으니까 엄마는 지금의 제 나이셨을거에요. 10살짜리 딸래미가 뽑아주는 흰머리를 보며 지금의 저와 같은 마음이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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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의 저는 아직도 이렇게 철이 없고 하고픈게 너무 많은데, 당시 저희엄마도 같은 상황이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하니 왠지 맘이 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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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늘어나고, 팔자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복잡한 기분이 되는건 사실이지만 의료의 힘을 빌리지 않는이상 앞으로 심해지기만 할거에요. 노후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걸 맘 편히 받아 들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ㅋ 뭐 못 받아들이면 병원 고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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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냥이엄마엿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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