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건 배달 관련사업이 아닐까? 사람들의 이동이 줄어 Grab car의 매출은 낮아졌지만 식품 쪽으로는 50%이상 매출이 늘었다고 한다.
[Grab 관련 기사]
https://www.marketing-interactive.com/grab-s-q3-revenue-bounces-back-to-pre-covid-levels-over-50-from-food-biz
그런 그랩이 또 다른 비지니스를 런칭했다. 바로 Grab supermarket. 이 기능은 Mart라는 기능과 헷갈릴 수 있지만, 사실은 판매하는 주체가 다르다.
[Mart]는 집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배달 받을 수 있는 기능이며, 그랩 앱 내에서 상품목록이 있어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Mart] 내에 입점해 있는 가게들은 Grab에게 시스템 이용료를 지불하고 그들의 플랫폼을 이용해 판매하는 방식.
그에 비해, 슈퍼마켓은 Grab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배달 전용 슈퍼마켓 사업이다.
현재는 배송비가 무료지만 구매금액이 30링깃 미만일 경우, 2링깃이 추가된다.
1. Grab앱을 열고, Mart를 탭
2.검색창에서 Grab supermarket 을 입력하고 검색
3. 슬롯을 선택하고 상품을 주문
말레이시아에서 또 이동제한령이 떨어지면 테스코나 해피프레쉬 같은 앱은 슬롯을 예약하기가 어려운데, 그나마 플랫폼이 늘어서 좋다.
하지만 막상 슬롯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하기 위해 4일 뒤로 슬롯을 확인해봤지만, The store is unavaliable at this time이라고 뜬다. 혹시 다음 날까지 밖에 선택이 불가능한 건가?
그리고, 이용가능한 슬롯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게 아니라 원하는 시간대를 클릭해서 눌러봐야 가능한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할 듯. 아직은 런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슬롯이 적을 수 있겠지만, 차후에는 Grab Super Market express라는 기능이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예를 들어 주문하고 2시간 내에 가져다 주는 그런 서비스(?) 사실 내가 바라는 서비스다 ㅋㅋ 유튜브 보다가 급 음식이 땡기면 급하게 만들어먹으려고 ㅎ
마늘쫑도 판매하다니 의외 ㅋㅋㅋ 야채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고 단가가 그리 높지 않은 걸 보면, NSK 랑 파트너십이라도 체결한건가? ㅋ 말 나온김에 마늘쫑 볶음이라도 해먹을까보다.
[그랩 슈퍼마켓 관련기사]
https://says.com/my/lifestyle/grab-just-launched-their-own-supermarket-and-they-deliver-right-to-your-doorstep-for-free?utm_source=facebookpaid&utm_medium=sponsored&utm_campaign=APR20009D&utm_term=OP&fbclid=IwAR2STGZf9nbrJ2bXCTiSvAtsNVYEYbRr8VSAimJFYFZPlgaA8hqtKxOeU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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