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0【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레진공예,가죽공예

안녕하세요
뚠뚠한 뚱냥이엄마에요

오늘의 아침식사-로티차나이

감기에 걸려서 재채기, 콧물, 열 3종세트와 싸우고 있어요.하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백수생활인 만큼 즐겨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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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은 뚱냥아빠가 독일에서 사온 초콜릿과자
진짜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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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에 와서 한국과 일본에 사온 것들을 정리하고 있어요.책상위가 정말 지진 7도 정도에요 ㄷ ㄷ ㄷ

절친 사키짱한테 UV레진을 배우게 되어 저도 한국에서 재료를 사왔답니다.다만, 다이소에서도 이쁜 재료가 싸게 팔기 때문에  다이소를 먼저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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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짱이 준 예쁜 파츠
시계안에 들어있을것 같은 부품들이 한가득:)My Favorite 파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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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미니어몰 에서 구입한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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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인 가죽시장에서 사온 철형 50종 세트에요.이제 스트레스 없이 구멍을 뚫을 수 있게 되서 너무 기뻐요.#만물상사 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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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신혼집에 드뎌 인터넷을 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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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갑 손 좀 볼까해서 옛날에 일본에서 산 가죽 염색약을 가져왔어요.한국에서도 팔긴 하는데 색깔별로 다 사려면 비싸서 아빠랑 창고를 얼마나 뒤졌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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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전

염색후

차이가 좀 느껴지시나요?
빨간색과 노란색을 5:1로 섞어서 3번 정도 칠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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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도 헤진곳이 많아서 손을 보려고 했는데 영 염색약이 예쁘게 안 먹네요 ㅠ 그냥 파랑색 엣지코트를 사서 다음에 칠해봐야겠어요. 괜찮은 엣지코트 아시는 분 추천 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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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사러 나간 뚱냥아빠가 돌아오지 않아 짜파게티를 먹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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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에 먹으면 개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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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플땐 호얀호 티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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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얀호는 전에 포스팅한적 있었죠?
말레이시아 중국인들이 주로 아플때 마시는 허벌티에요.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놓을게연
https://m.blog.naver.com/japan2657/2211749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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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 좋아 일찍 자려고 샤워를 하러 가는데 다리가 풀려 경련이 일어났어요.다리가 풀렸다는건 고열이 나고 있다는 증거. 열을 재보니 38.2.엄청난 고열은 아니지만 열이 나면 다리가 풀려 제 맘대로 걸을 수 없게 되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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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밤중에 클리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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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아팠는데, 의사 왈

거의 리커버리 했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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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온몸이 아파 죽을거 같은데 다 나았답니다 ㅎㅎ 다시 집에 돌아가 약 먹고 취침.몸이 너무 아파서 밤에 몇번이나 깻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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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냥이엄마엿슴당
담에봐연